"흉기 찔렸다" 허위 신고한 40대…이유 들어보니 '황당'

입력 2026-06-07 15:21  

사진=연합뉴스
광주에서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지만, 조사 결과 신고자가 자해 후 허위 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7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0분께 서구 금호동의 한 주택에서 "흉기에 찔렸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자택에 있던 40대 남성 A씨가 경미한 자상을 입은 상태를 확인했다. 그러나 경찰이 폐쇄회로(CC)TV와 주변 상황을 확인한 결과, 외부인이 침입한 정황이나 범죄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경찰에 "누군가 자신을 찔렀다"고 주장했으나, 추궁 끝에 "잠이 오지 않아 스스로 칼로 찔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으며, 과거에도 비상식적인 내용으로 수십 차례 112에 신고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A씨의 행정입원 조치 여부를 검토하는 한편 허위신고 경위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