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또 이란 '타격'..."여러 목표물 대상 자위적 공격"

입력 2026-06-11 07:01  



10일(현지시간) 미군이 전날에 이어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미 동부시간으로 오늘 오후 5시 15분(한국시간 11일 오전 6시 15분) 이란 내 여러 목표물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자위적 공격을 개시했다"고 이날 엑스(X)를 통해 밝혔다.

어떤 시설과 지역이 공격 대상이 됐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이날 이란의 '핵심 시설들'이 공격 대상이 될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중부사령부는 "이번 공격은 이란의 부당하고 지속적인 도발에 대한 대응 조치"라고 설명했다.

지난 8일 이란의 드론 공격으로 미 육군 아파치 헬리콥터가 격추되자 미국은 9일 보복 공격을 단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취재진과 만나 "오늘 이란을 더욱 강하게 다시 타격할 것"이라며 추가 공격할 것을 시사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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