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유럽 해양 기업과 협력…HVDC 경쟁력 강화

최민정 기자

입력 2026-06-11 09:29  

대한전선, 얀데눌(Jan De Nul)과 HVDC 해저케이블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_사진=대한전선

대한전선이 벨기에 얀데눌(Jan De Nul)과 네덜란드 보스칼리스(Boskalis)와 각각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개최한 한-유럽연합(EU)간 에너지 협력 행사에서 이뤄졌다.

대한전선은 이번 포럼에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실질적 사업 협력 기반을 다졌다.

대한전선의 협약 파트너사인 얀데눌과 보스칼리스는 해상풍력, 해양 인프라 및 해저케이블 설치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대한전선은 두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HVDC 해저케이블 및 관련 인프라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고 에너지 전환 시장에서의 신규 사업 기회를 공동 모색할 계획이다.

송종민 부회장은 "특히 이번 협약은 국내 전력·에너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핵심 인프라인 HVDC 전력망 분야의 기술 및 사업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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