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인사를 통해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운용 부문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신임 대표이사로는 차문현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부사장이 선임됐다. 황성환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대표이사와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게 된다. 차 신임 대표는 회사 설립 초기부터 주요 성장 과정에 참여했으며,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아 경영 전반을 총괄해왔다.
지배구조 강화를 위한 이사회 변화도 이뤄졌다.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가 신임 사외이사로 합류한다.
대체투자 부문을 이끌어온 안승우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그동안 프리IPO 투자 등을 통해 대체투자 부문의 성장을 주도해 온 안 부사장은 대체투자 최고투자책임자(CIO)를 맡게 됐다.
한편,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주식운용본부와 ETF본부를 통합한 주식투자부문을 신설했다. 해당 부문 CIO로는 심현수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전무를 영입했다. 심 전무는 애널리스트, 퀀트 운용역, CIO를 경험한 전문가로 헤지펀드와 액티브 ETF 운용 역량을 연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ETF 사업 부문은 기존 2개 본부 체제에서 3개 본부 체제로 확대된다. 신설된 ETF컨설팅본부는 고객 커뮤니케이션과 세일즈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관계자는 "대표이사와 사외이사 선임을 통해 경영 전문성과 지배구조를 강화하고자 했다"며 "조직개편과 인사를 계기로 부문별 전문성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폴리오자산운용 2026년 임원 정기 인사
◇ 신임 대표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 대표이사 차문현
▲ 사외이사 박정림
◇ 운용 부문 CIO 선임
▲ 대체투자부문 CIO 안승우
▲ 주식투자부문 CIO 심현수
◇ 2026년 정기 임원인사
▲ 대체부문 부사장 안승우
▲ 주식부문 전무 이찬휘, 강현담
▲ 경영관리본부 전무 이석현
▲ ETF부문 이사 김남의, 김남호, 조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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