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 더워"…내일 '체감 33도' 폭염 뒤 '물폭탄' 온다

입력 2026-06-18 18:51  


19일 대부분 지역의 낮 체감온도가 최고 33도 이상 올라 무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3도와 33도, 인천 22도와 30도, 대전 21도와 32도, 광주 23도와 30도, 대구 22도와 31도, 울산 21도와 28도, 부산 22도와 28도다.

비 소식도 있다.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경북중·북부에 오후에서 저녁 사이 5∼30㎜ 소나기가 내릴 때가 있겠다. 대기 하층 공기가 햇볕에 달궈지면서 상승, 소나기 구름대를 만들겠다. 제주는 오전부터, 호남에는 늦은 오후부터, 나머지 지역에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낮 동안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 소식도 있다.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경북 중·북부 지역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5∼30㎜ 소나기가 내릴 때가 있겠다.

제주는 오전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호남 지역은 늦은 오후부터, 그 외 전국 대부분 지역은 밤이 되면서 빗줄기가 굵어질 전망이다. 이번 비는 20일 오후까지 이어지겠으나 강원과 충청 남부, 전북, 경북, 제주 등 일부 지역은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제주 50∼180㎜(중산간과 산지 최고 250㎜ 이상), 강원산지·강원동해안·광주·전남 50∼100㎜(강원산지·강원동해안·전남남부서해안·남해안·지리산 부근 최고 120㎜ 이상), 전북·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울릉도·독도 30∼80㎜(부산·울산·경남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최고 100㎜ 이상), 충청 20∼60㎜, 강원내륙 10∼60㎜, 수도권 10∼40㎜, 서해5도 5∼30㎜이다.

강원과 전남, 영남, 제주를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질 때가 있겠다. 제주는 산지에 19일 오후부터 20일 오전까지 시간당 50㎜ 이상, 산지 외 지역에 19일 밤에서 20일 오전까지 시간당 30∼50㎜씩 비가 쏟아질 때가 있겠다.

전남남부서해안과 남해안, 경남해안, 지리산 부근엔 20일 새벽과 오전 사이 시간당 30∼50㎜ 호우가 내리겠다. 비슷한 시간 호남 나머지 지역과 경남내륙·대구·경북에는 시간당 20∼30㎜씩 비가 오겠다. 이날 오전에서 밤까지엔 강원산지·동해안에 시간당 강우량 20∼30㎜의 거센 비가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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