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22만6천명

조현석 부장

입력 2026-06-18 22:58   수정 2026-06-18 23:33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감소해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6월 7∼13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6천건으로 집계됐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보다 1천건 많은 수치지만, 한주 전보다는 4천건 감소한 것이다.

최근 기업들의 해고 규모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미국 노동시장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월 31일~6월 6일 주간 181만명으로, 한 주 전보다 2만4천명 늘었는데, 이는 실직자들이 새 직장을 구하는 기간이 길어졌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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