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순방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미국 군함 10척의 신속한 건조 가능성을 타진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9일 순방 결과 브리핑에서 G7 정상회의 기간 중 트럼프 대통령과 나눈 대화 내용을 소개하며 조선 분야를 포함한 한미 간 호혜적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군함 10척을 빠르게 건조해 줄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당연히 가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해 드렸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측에 군함 건조 가능성을 타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조선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가능성을 두고도 공감대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한미 협력과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께서 당연히 한미 협력, 또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말씀하셨고 저희도 그 점에 공감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사진 = 연합뉴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