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기 의혹' 익산시장 당선인, 경찰 소환 조사

입력 2026-06-20 10:47  



최정호 전북 익산시장 당선인이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고발되어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았다.

20일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최 당선인은 전날 익산경찰서에서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최 당선인은 국토교통부 2차관 시절 세종시의 한 아파트를 특별공급 받아 2022년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매각하는 등 비정상적 거래 정황이 있었다며 고발당했다.

매각 이후에도 그가 약 15개월간 이 아파트를 담보로 빌린 대출금의 이자를 대납했다는 의혹도 나왔다.

이에 최 당선인은 "투기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당시 부동산 거래가격이 급락하던 시기였고, DSR 규제로 인해 바로 은행 융자를 인수하지 못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경찰은 최 당선인이 고발된 부동산 투기 및 명의신탁 의혹에 대해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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