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수방사 군사경찰단 모터사이클 훈련 지원

배창학 기자

입력 2026-06-30 14:30  

드라이빙 센터·훈련용 모터사이클 무상 지원 "기업 사회적 책임 다하고 공익적 가치 실현" 군·소방 등 여러 공공 기관 대상 교육·기증
수도방위사령부 군사경찰단이 BMW 그룹 코리아의 지원 아래 모터사이클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 (BMW 그룹 코리아 제공)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29일 실시된 수도방위사령부 군사경찰단 특임대대 기동중대의 모터사이클 훈련을 돕기 위해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와 훈련용 모터사이클 등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BMW 드라이빙 센터의 멀티플 코스와 메인 트랙 등을 국가 기관의 국방력 증진을 위한 훈련 장소로 내줌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뤄졌다.

수도방위사령부 군사경찰단 특임대대 기동중대 소속 장병과 군무원 등 총 35명이 훈련에 참가했고 대대장을 비롯한 지휘관들도 현장을 직접 찾아 참관했다.

훈련은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돌발 상황에 대응하고 군의 전술적 기동 능력을 극대화했다. 구체적으로는 경사로 주행, 긴급 제동, 장애물 회피, 중대 대열 주행과 편대 기동 등을 통해 군사경찰의 모터사이클 주행력과 조직적인 기동성을 끌어올렸다.

BMW 코리아는 BMW 드라이빙 센터 내 주행 코스를 전면 개방하며 원활한 훈련 환경을 조성해주는 동시에 훈련용 모터사이클로 BMW F 900 GS, BMW R 1300 RT, BMW R 1300 GS 어드벤처 등 총 10대도 제공했다. 자리에서 BMW 모토라드의 기술력과 브랜드 철학을 공유하고 공무 수행용 모터사이클 제작 분야에서 쌓아온 독보적인 역량과 차별성도 소개했다.

BMW 코리아는 군뿐만 아니라 소방 안전 분야를 중심으로도 공공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24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인천 지역 소방서 구급 대원을 대상으로 주행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이듬해 인천 지역 소방 대원을 대상으로 전기차 소방 안전 교육도 했다. 올해 5월에는 서울 지역 소방 대원으로 교육 대상을 넓히며 소방 현장의 전기차 안전 대응 역량 확보에 힘을 보탰다. 또 소방청에 전국 화재 진압과 긴급 출동에 쓰이는 의약품, 음료를 보관할 수 있는 차량용 냉온장고 1,150대도 기증했으며 서울시 소방 재난 본부에 기증한 BMW X5의 소모품 무상 교체 기간을 무기한 연장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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