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트립이 반려묘의 영양 요구를 고려한 고양이 사료 개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트립은 그동안 반려동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안전한 원료와 제조 공법을 연구해온 펫푸드 브랜드이다. 새로 개발된 고양이 사료는 오랜 연구와 시행착오 끝에 키튼, 어덜트, 시니어 등 반려묘의 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해 총 3종으로 설계됐다.
이번 개발은 주트립의 반려동물 지원 활동 범위를 반려견에서 반려묘까지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주트립은 반려견 사료를 중심으로 보호소와 도움이 필요한 반려동물을 위한 사료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나, 고양이 사료가 없어 보호소 고양이와 도움이 필요한 반려묘에게 직접적인 지원을 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반려묘 사료 개발을 통해 주트립은 반려견뿐만 아니라 반려묘까지 아우르는 지원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주트립은 앞으로도 보호소 등 반려동물 보호 기관을 대상으로 사료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브랜드는 단순한 제품 개발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보호동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반려동물 복지에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주트립 고양이 하얀 사료는 원물 본연의 색을 살린 ‘하얀 사료’를 콘셉트로 개발됐다. 착색, 착향, 기름 코팅을 배제한 것이 특징이며, 일반적인 팽화 방식이 아닌 콜드프레스와 에어드라이 공법을 적용했다. 저온 압착 성형 후 저온 바람으로 건조하는 방식으로, 원료의 특성과 풍미를 고려한 제조 설계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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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동물인 고양이의 특성을 고려해 육함량 50% 이상으로 설계한 점도 주요 특징이다. 사료 입자에는 육포와 같은 근섬유가 보일 수 있도록 원물감을 살렸으며, 헤어볼 관리를 고려해 차전자피, 셀룰로오스, 비트 등을 배합했다. 이와 함께 NON-GMO, 글루텐 프리, 휴먼그레이드 원료를 사용해 보호자가 원료 구성을 확인하고 급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생후 3~12개월 고양이를 위한 키튼, 1~6세 고양이를 위한 어덜트, 7세 이상 고양이를 위한 시니어로 나뉜다. 키튼 제품은 7mm 입자로 설계됐으며 퀘르세틴, 스피루리나, 글루코사민, MSM, 초록입홍합 등을 배합했다. 어덜트 제품은 10mm 입자에 베타글루칸, 퀘르세틴, 차전자피, 콜라겐, 스피루리나를 담았다. 시니어 제품은 8mm 입자로 난황 레시틴, EPA 및 DHA, 차전자피, 콜라겐, L-카르니틴 등을 배합했다.
주트립 관계자는 “그동안 반려견 사료를 중심으로 보호소와 도움이 필요한 반려동물을 지원해왔지만, 반려묘를 위한 사료가 없어 보호묘에게 도움을 전하는 데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고양이 사료 개발을 계기로 반려견과 반려묘 모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반려묘의 생애주기별 영양 요구와 급여 편의성을 고려해 제품 개발을 진행했다”며 “HACCP, AAFCO, FEDIAF 기준을 참고한 안전한 제품 설계를 바탕으로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펫푸드 연구를 지속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사진=팅커벨 프로젝트 대표 황동열(좌), 주식회사 오리지너스 대표 이원호>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hankyungtv.com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