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억만장자 여름캠프'로 불리는 미국 선밸리 컨퍼런스에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 투자은행 앨런앤드컴퍼니는 7~11일(현지시간) 미국 아이다호주 선밸리 리조트에서 선밸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선밸리 콘퍼런스는 애플과 구글, 메타, 아마존 등 빅테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하는 비공개 네트워킹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팀 쿡 애플 CEO와 차기 CEO로 내정된 존 터너스 수석 부사장,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등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용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행사에 참석한다.
이 회장은 지난 2002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행사에 참석하다가 2017년 국정농단 사태 이후 불참했으며, 지난해부터 다시 선밸리에 모습을 비췄다.
이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선밸리 컨퍼런스는 장기 사업협력을 논의하는 사례가 많고, 인수합병(M&A)과 전략 제휴가 이뤄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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