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발표 임박했다…60조 수주 낙관론에 10%대 급등

김보선 기자

입력 2026-07-06 09:35   수정 2026-07-06 17:14

캐나다 잠수함 사업자, 현지시간 6일 발표 앞둬 독일과 경쟁 한화오션, 선정시 비서방권 첫 도입
장보고 III Batch-2 잠수함. 사진=연합뉴스

캐나다 해군의 차기 잠수함 12척 도입 사업의 승자 발표가 6일(현지시간)로 임박한 가운데 적격후보인 한화오션이 급등세다.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오션은 장 초반 10%대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캐나다 유력 일간지 글로브앤드메일은 5일 복수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6일 한국과 독일 중 어느 나라가 캐나다 잠수함 프로젝트(CPSP) 계약을 따냈는지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캐나다 총리실은 카니 총리가 6일 오후 5시 10분(현지시간)에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에서 "캐나다를 더욱 안전하고 회복탄력적이며, 번영하도록 만들기 위한 새 조치들을 발표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CPSP는 노후한 빅토리아급 잠수함을 대체하기 위해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도입하는 대형 사업이다. 잠수함 건조 비용과 도입 후 30년간 유지·보수·운영(MRO) 비용까지 포함하면 사업 규모는 최대 6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한화오션과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가 숏리스트(적격후보)에 올라 경쟁 중이다.

이 매체는 한화오션이 선정될 경우 캐나다가 주요 무기체계를 비서방권 업체에서 처음 도입하는 사례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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