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최대 300㎜ 이상 비 예보…'비상 2단계' 격상

입력 2026-07-17 19:56   수정 2026-07-17 20:34

사진=연합뉴스
경기도가 17일 오후 8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2단계로 격상해 호우 대비 상황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저녁부터 19일까지 도내에 최대 300㎜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된 데 따른 선제 조치다. 특히 18일 자정부터 낮 사이에는 곳에 따라 시간당 30~80㎜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 2단계에서는 자연재난과장이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산림녹지과와 도로안전과, 하천과 등 풍수해 관련 부서 공무원 39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 18명 등 모두 57명이 근무한다. 1단계보다 8개 부서와 유관기관 등 17명이 늘어난 규모로, 시군별 호우 상황과 피해 발생 여부, 현장 통제 상황 등을 집중 관리하게 된다.

앞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이날 오후 '호우 대비 도-시·군 점검 회의'를 열고 야간 취약시간 집중 호우 대비 선제적 재대본 운영 및 읍·면·동 현장인력 사전배치, 침수감지 알람장치 정상작동 점검 및 미설치 지역 순찰, 도로침수 발생 시 경찰 협조 등을 통한 통제·관리 등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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