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길거리서 외국인 10여명 패싸움…2명 사상

입력 2026-07-26 12:15  


충북 음성에서 외국인들간 집단 난투극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음성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말레이시아 국적의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께 음성군 대소읍 한 길거리에서 같은 국적의 외국인 B(20대)씨 일행과 패싸움을 벌이다 흉기로 B씨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현장에는 양측 일행 10여 명이 뒤엉켜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패싸움이 벌어지게 된 이유는 파악되지 않았으나,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두 일행은 이날 만나 싸우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으로 B씨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또 다른 1명도 패싸움 과정에서 중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인근 주거지로 도주했지만 약 1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다른 가담자들에 대해서도 역할과 책임을 따져 신병 처리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hankyungtv.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