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10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이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로 유찰됐다. 향후 2차 입찰에서도 경쟁이 성립하지 않을 경우 현대건설이 수의계약을 통해 시공사로 선정될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목동 10단지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 입찰에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자동 유찰됐다.
이어지는 입찰에서도 경쟁 입찰 요건을 채우지 못해 유찰될 경우, 업계에서는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 측이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해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사 선정 절차를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한편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 일대에 기존 2,160가구를 최고 40층 높이의 공동주택 4,248가구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총 공사비는 2조 6,135억 원에 달한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