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3% 상승한 6,345.53 포인트에 마감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가 몰린 삼성전자가 4%넘게 오르며 지수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21억원, 26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1,991억원 순매도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중에서는 삼성전자(+4.13%)와 SK하이닉스(+0.35%), 삼성바이오로직스(+2.55%)등이 상승했고, SK스퀘어(-0.42%), 삼성전기(-0.94%), LG에너지솔루션(-3.54%), 현대차(-1.23%)등은 약세를 보였다.
이날 발표된 반도체주의 수출 지표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8월 1~10일 반도체 수출액은 100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5.4% 증가했다.
나아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특별배당을 포함한 올해 주주환원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 역시 올해 3분기 중 주주환원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혀 주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0.39% 상승한 857.84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81억원, 967억원 순매도했고, 개인투자자들이 4,352억원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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