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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IT 기업 최초로 경총 가입

김인철 기자

입력 2026-08-12 18:28  

네이버 사옥. (사진=연합뉴스)
네이버가 국내 IT 기업 최초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에 가입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해 8월 경총에 가입 신청서를 내고 승인 절차를 마친 뒤 정식 회원사로 등록됐다.

네이버는 가입 사실을 외부에 공표하지 않았다.

이번 가입은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시행 이후 변화된 경영 환경을 감안해 경총의 전문적인 노사 관리 네트워크를 활용하기 위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8월은 노란봉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향후 노사관계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던 시점이다.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네이버의 노사 갈등은 깊어지고 있다.

네이버 노조는 오는 20일에 통합교섭 킥오프 선포식을 열고 네이버에 계열사 통합교섭을 공식 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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