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가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의 동반 성장으로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10.1% 증가한 1조 3,740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2분기 기준으로는 전년비 15.7% 증가한 7,387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상반기 보험 영업이익은 1조 1,15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10.9% 늘었다.
사업 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는데, 장기보험과 일반보험손익은 8,880억, 1,880억원으로 각각 5.6%, 75.6% 성장한 반면, 자동차보험은 34.7% 줄어든 200억 원에 머물렀다.
보험사의 미래 수익률을 가늠할 수 있는 상반기 신계약 CSM(보험서비스마진)은 1조 2,423억 원으로, 6월 말 기준 전체 CSM 총량은 14조 5,947억 원이다.
상반기 투자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6.3% 증가한 1조 7,498억 원을 기록했는데 "보유이원 제고를 위한 고이원자산 투자 지속 및 주식시장 호조에 따른 평가익 증가" 효과로 풀이된다.
건전성 지표에 해당하는 킥스(K-ICS) 비율은 6월 말 282.8%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19.9%p 상승하며 안정적인 지급여력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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