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이 '베그젤마'의 집단 약동학 분석 결과가 국제학술지 '바이오드럭스'에 게재됐다고 14일 밝혔다. 베그젤마는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제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다.
이번 연구는 총 834명의 피험자 및 8천개 이상의 혈청 농도 데이터를 바탕으로 '임상 1·3상 통합 집단 약동학 모델'을 개발해 베그젤마와 오리지널 의약품 간의 약동학적 매개변수를 비교 평가했다.
집단 약동학 모델은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마다 약이 체내에서 어떻게 흡수되고 작용하는지 분석하는 기법이다.
연구 결과, 셀트리온은 베그젤마가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등한 수준의 약동학적 특성을 보였으며 주요 지표인 청소율과 중심 분포 용적에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음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집단 약동학 모델을 적용한 이번 연구 결과가 단순한 동등성 입증을 넘어 후속 분석을 통해 임상적 근거를 확장한 사례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연구 결과의 저명 국제 학술지 게재로 베그젤마의 우수성이 객관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