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주력 사업 정리하고 AI·반도체 진출...대기업 계열사 4곳 감소

전민정 기자

입력 2026-08-14 10:50  

비주력 사업 정리하고 AI·반도체 진출...대기업 계열사 4곳 감소



최근 국내 대기업들이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고 인공지능(AI)·반도체와 같은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에 진출하는 등 사업 재편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4일 공개한 대규모 기업집단(자산 5조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회사 변동 현황'을 보면 102개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 회사는 지난 5월 1일 3,538개에서 이달 3일 3,534개로 4개 감소했다.

이 기간 35개 집단이 75개 사를 신규 편입한 반면, 28개 집단이 79개 사를 계열 제외했다.

신규 편입 회사가 많은 집단은 효성(11개), 지에스(9개), 대명화학(7개) 순이며 계열 제외 회사가 많은 집단은 DB(13개), 효성(8개), 에스케이(7개) 순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기업집단별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위한 계열 제외 움직임이 있었다고 분석했다.

SK그룹의 경우 부동산 개발 관련 SK D&D 등 5개를, CJ는 동물용 사료 제조사인 CJ피드앤케어 등 2개를 각각 계열에서 제외했다.

이와 함께 AI, 반도체, 실리콘 음극재 등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 진출을 위한 계열 편입도 활발히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은 AI 데이터센터 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 합작 법인인 한국에이아이컴퓨팅센터와 냉각·공조 설루션 기업 플랙트그룹코리아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GS는 GS AI인프라 등 4곳을, 한솔은 반도체 검사 부품 제조 기업인 윌테크놀러지를, 효성은 실리콘 음극재 제조기업인 HS효성에너지솔루션코리아를 계열사로 들였다.

동일인의 친족 또는 소속 회사 임원이 지배하는 회사와 관련해 계열사에서 제외하기도 했다.

올해 대규모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된 라인은 친족 지배회사인 신도 등 4개사를, 웅진 역시 친족·임원 지배 회사인 건진건설 등 4개사를 계열에서 제외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