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미니 앨범 '디스 앤드 댓'(THIS & THAT)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팀 통산 9번 정상에 오르면서 비틀스에 이어 그룹 중 두 번째로 많은 '빌보드 200' 1위 기록을 세우게 됐다.
빌보드는 16일(현지시간) '디스 앤드 댓'이 '빌보드 200'에 1위로 데뷔했다고 차트 예고 기사에서 밝혔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오디너리'(ODDINARY)를 시작으로 '파이브스타'(★★★★★), '락스타'(樂-STAR), '카르마'(KARMA), '두 잇'(DO IT) 등 8장의 앨범이 연속 '빌보드 200' 정상에 올라 K팝 가수 중 최다 1위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번 '디스 앤드 댓'까지 9번째 '빌보드 200' 정상에 올라 자신들의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빌보드는 "스트레이 키즈가 비틀스에 이어 그룹 중 두 번째로 많은 '빌보드 200' 1위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며 "롤링스톤스와 타이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한 '앨범 유닛'(Album Units)으로 순위를 정한다.
'디스 앤드 댓'은 이번 차트 집계 기간 36만9천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이 중 앨범 판매량은 35만7천장으로 스트레이 키즈의 역대 최고 주간 판매량이다.
멤버 승민은 최근 기자 간담회에서 9연속 '빌보드 200' 1위 기록 기대에 대해 "앨범을 준비할 때마다 성과보단 항상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임한다"며 "그에 걸맞은 성과가 따라오면 좋겠다. 스테이(팬덤명)와 리스너에게 우리의 음악이 닿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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