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무원은 강원도 춘천시 서면에 위치한 얼음공장이 국내 식용 얼음 전문 제조 공장 가운데 처음으로 글로벌 '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s)'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풀무원은 이번 인증으로 춘천 얼음공장은 일반 HACCP과 스마트 HACCP, 글로벌 HACCP, FSSC 22000 등 4대 식품안전 인증을 모두 확보했다. 현재 국내 식용 얼음 제조업체 가운데 4대 인증을 모두 보유한 곳은 춘천 얼음공장이 유일하다.
특히 글로벌 HACCP은 국제 기준에 따라 식품의 위해 요소를 관리하는 식품안전 인증 체계다. 제조 공정의 위생 관리뿐 아니라 식품보안과 관리 기준의 현장 이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현재 춘천 얼음공장에서는 봉지얼음 8종과 컵아이스 3종 등 총 11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정기 수질검사와 자체 미생물 검사, 설비 세척 등 통합 위생 관리 체계를 갖췄다는 게 풀무원 측 설명이다.
또 원수 관리부터 제빙, 분쇄, 포장, 금속 검출, 출고에 이르는 전 공정의 데이터를 디지털화해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4대 식품안전 인증 체계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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