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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닉스, 신세경과 디바이스 친환경 캠페인…"뷰티도 순환경제로"

이서후 기자

입력 2026-08-21 16:47   수정 2026-08-21 18:31

이가닉스가 친환경 캠페인 ‘지구도 내 피부처럼 웰에이징’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이가닉스 전속 모델 배우 신세경의 캠페인 포스터. (사진=뉴버리스트리트)

인공지능(AI) 뷰티테크 기업 뉴버리스트리트의 브랜드 이가닉스는 배우 신세경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 '지구도 내 피부처럼 웰에이징'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용하지 않는 뷰티 디바이스를 비롯해 휴대전화, 노트북, 태블릿PC, TV 등 가정에서 더 이상 쓰지 않는 전자제품을 회수해 재사용과 자원순환으로 연결하는 소비자 참여형 프로젝트다.

참여자는 사용하지 않는 뷰티 디바이스나 생활 속 전자제품을 반납하고 '순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해당 리워드는 이가닉스의 AI 홈 뷰티 디바이스 '타잇헤라' 구매 시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출시될 스킨케어 제품들로 적용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타잇헤라는 AI를 활용해 사용자의 피부 상태를 분석하고 개인별 관리 루틴을 제안하는 초개인화 홈 뷰티 디바이스다. ▲집속초음파(HIFU) ▲고주파(RF) ▲초고주파 ▲크라이오 ▲흡수 모드 가운데 그날의 피부 컨디션과 고민에 맞는 기능을 AI가 추천해준다.

타잇헤라는 업계 최초로 '와이드밴드 듀얼 웨이브' 기술을 적용한 AI 기반 맞춤형 고주파 모드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피부 상태에 따라 고주파 주파수 조합과 관리 방식을 설계해 개인별 맞춤 관리가 가능하도록 구현됐다.

뉴버리스트리트는 이번 캠페인을 단순한 보상판매 행사가 아닌 제품의 생산과 구매, 사용 이후 회수와 재사용·재활용까지 연결하는 '순환형 뷰티 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회수된 전자제품은 재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다시 사용하기 어려운 제품은 분해와 선별 과정을 거쳐 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전환한다. 전자제품에 포함된 구리와 알루미늄, 배터리 소재, 희토류 등의 자원을 활용해 전자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신규 자원 채굴과 원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부담과 탄소 배출을 낮추는 식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탄소데이터 전문 기후테크 기업 리사이클팜 코리아가 협력한다. 리사이클팜 코리아는 회수된 전자제품의 분류와 자원순환 과정을 지원하고, 재사용·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기여 성과를 데이터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뉴버리스트리트는 향후 회수 대상 품목과 참여 채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회수된 제품의 재사용·재활용 과정과 환경적 기여 성과도 소비자에게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민창욱 뉴버리스트리트 대표는 "앞으로도 AI 기반 초개인화 뷰티 기술과 자원순환을 결합해 뷰티 산업의 순환경제를 선도하고, 아름다움과 지속가능성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뷰티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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