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 행정공제회 이사장 취임 후 회원들과 직접 만나는 첫 복지 행사로, 회원 체감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는 행정공제회의 방향성이 반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공제회 회원과 가족 등 약 10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크쇼에서는 김창옥 강사가 ‘관계와 행복, 인생’을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김 강사는 부부와 가족 간 관계를 비롯해 일상에서의 소통 방식,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 건강 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풀어냈다.
김기영 이사장은 행사에 앞서 회원들에게 행정공제회의 주요 경영 성과를 소개했다.
김 이사장은 “회원님들이 보내주시는 변함없는 신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단순히 숫자에 머무르지 않고 회원분들의 일상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공무원들에 대한 격려의 말도 전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주말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지방 공무원분들도 고생이 많으실 것”이라며 “다들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
김 이사장은 행정고시 39회 출신으로 국무조정실과 대통령실, 행정안전부 등에서 주요 보직을 거쳤다.
충청남도 행정부지사와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을 역임한 뒤 지난달 행정공제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한편 행정공제회는 1975년 지방행정공무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됐다.
현재 회원은 38만명이며 자산 규모는 33조원에 달한다. 최근 10년간 당기순이익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행정공제회는 회원들의 수요를 반영한 복지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스포츠스타 원데이 클래스, 롯데월드 올나잇 페스티벌, 금융·부동산 강연 프로그램 ‘머니쇼’ 등 다양한 회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종규 기자
jkkim@hankyungtv.com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