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간 지연된 GTX-C 사업 정상화를 위한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변경안이 관련 심의를 통과했다.
25일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대한상사중재원의 총사업비 일부 증액 중재 판정 등 사업 추진 여건 변화를 실시협약에 반영한 변경안이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GTX-C사업은 경기 양주 덕정부터 수원까지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 사업으로, 지난 2023년 12월 실시계획 승인이 이뤄졌지만 코로나19와 러-우 전쟁 등으로 급등한 공사비가 반영되지 않아 민자 사업 시행자와 시공사 간 시공 계약이 체결되지 못한 상태다.
지난 4월 대한상사중재원이 GTX-C 민간투자사업의 총사업비를 증액하는 것으로 중재 결정을 내렸으며, 이번 민투심에 반영됐다.
사업시행자는 변경 실시협약을 토대로 시공사와는 시공 계약을, 투자자와는 금융 약정을 체결한 뒤 국토부에 착공계를 제출하며 본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남은 시공계약과 금융 약정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와 긴밀히 협의할 것이며, 본공사 착수 일정이 구체화되는 대로 국민께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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