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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 '비브' 판매망 확대… 편의점 1만4천여곳 입점

박승원 기자

입력 2026-08-26 14:06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 브랜드 '비브(VEEV)’의 판매 채널이 전국 단위로 확대된다.

26일 한국필립모리스는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 브랜드 '비브'의 판매 채널을 전국 단위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전국 9개 아이코스 직영 매장을 통한 사전 판매에서 긍정적인 초기 반응을 확인한 데 따라 전국 주요 편의점과 베이프샵, 온라인 채널로 판매망을 확대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비브는 이날부터 전국 주요 편의점 1만4천여곳과 일부 베이프샵(전자담배 전문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를 통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전국 확대 출시와 함께 비브 공식 웹사이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아이코스 회원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비브 공식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비브 시스템은 의약품 등급의 고품질 천연 니코틴과 식품 등급의 향료 등 검증된 원료와 사용자가 액상을 임의로 주입하거나 변형할 수 없는 폐쇄형 포드 시스템, 그리고 필립모리스의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국내 출시 라인업은 차세대 프리미엄 액상형 기기 '비브 인프라임(VEEV inPRIME)' 5가지 컬러와 전용 액상 포드 '비비 인프라임(VEEBI inPRIME)' 5종으로 구성된다. 비브 인프라임의 권장소비자가격은 2만9,000원이며, 비비 인프라임은 2ml 포드 1개 기준 8,000원이다.

김태형 한국필립모리스 소비자 경험 총괄 상무는 "비브의 전국 확대 출시는 보다 많은 성인 흡연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 제품을 다양한 채널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아이코스 직영 매장에서 시작된 책임 있는 소비자 경험을 편의점, 전자담배 전문 매장, 온라인 채널까지 확대해 나가는 한편, 비연소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성인 흡연자만을 대상으로 한 책임 있는 판매 원칙 아래 비브를 국내 선보인다.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를 비롯한 모든 온라인 채널에서는 19세 이상 성인 인증을 거쳐야만 구매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유통망의 경우 연령 확인 절차를 갖춰 제품을 공급한다. 이와 같이 한국필립모리스는 전국 판매망 확대 과정에서도 관련 법규와 규제를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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