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가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 등 3인으로 압축됐다.
KB금융지주는 차기 회장 후보 숏리스트 대상자 심층 인터뷰를 거쳐 최종 숏리스트 3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들 세 후보와 이창권 KB금융지주 부문장, 이환주 국민은행장과 익명을 요청한 외부 후보 1명까지 총 6인을 숏리스트로 선정한 바 있다.
압축된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다음달 11일 2차 심층 인터뷰를 실시한 후,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공식 선임은 오는 11월 주주총회에서 이뤄진다.
KB금융은 이번 경영승계절차가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투명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한다.
조화준 회추위원장은 "모든 이해관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가 차기 회장으로 선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여당은 금융지주사 대표이사의 연임 요건을 강화하기 위한 법 개정을 추진 중인 가운데, KB금융 회장 선임에 막판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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