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앞으로 매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의 3분의 1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는 중장기 정책을 31일 발표했다.
구체적인 환원 방식은 매년 회사의 주가 수준과 시장 상황, 재무구조, 현금흐름 및 투자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두 가지 방식 중 결정할 예정이다.
주가가 기업가치에 비해 저평가됐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자사주 매입·소각을 활용하고, 직접적인 주주환원이 효과적이라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현금배당 비중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이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했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총 52만 4,384주이며, 자사주 취득은 오는 9월 1일부터 장내 매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시장 상황에 맞게 병행하고, 회사의 성장 성과가 주주의 실질적인 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예측 가능하고 일관된 주주환원 정책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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