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이 현실로, 기부의 기적" 11개 기업이 함께 한 '제2회 화이트런'

입력 2026-09-15 13:12  


9월 12일 취약계층 소녀들을 위한 기부 마라톤 '화이트런(White Run)'이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서 성료했다.

청년일보와 주식회사 소풍이 공동 주최·주관한 '제2회 화이트런'은 '당신의 발걸음이 아이들의 내일이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건위생 물품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의 기본적인 건강권을 보장하고 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된 자선 마라톤 행사다.

행사에는 유한킴벌리·동국제약·동아제약·유한양행·오스템임플란트·한국콜마·아모레퍼시픽·에버데이·매크로통상·롯데웰푸드·디지탈지앤티 등 총 11개 기업 및 브랜드가 함께했다.

15일 주최 측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신정교 및 인라인스케이트장 일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9.6㎞ ▲4.2㎞(뛰기·걷기) 코스 등으로 구성돼 수많은 시민 참가자들이 희망의 발걸음을 함께 옮겼다.

이번 대행진은 시민들의 참여뿐만 아니라, 뜻을 같이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사회공헌(ESG) 활동이 더해져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참여 기업들은 취약계층 청소년 전달용 생리대를 포함해 현장 참가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물품과 후원의 손길을 보태며 대회의 진정성을 높였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을 통해 따뜻한 나눔에 뜻을 모은 기업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종합식품유통기업 '매크로통상'은 레이스를 완주한 참가자들과 현장 방문객들을 위해 풍성한 간식류를 적극 지원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또한 맥콜과 천연사이다로 잘 알려진 일화의 음료 브랜드 '에버데이' 역시 참가자들의 갈증 해소와 수분 보충을 위한 이온음료를 대량 후원하며 건강한 레이스를 이끄는 데 힘을 보탰다.


초록우산의 황영기 회장은 축사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존엄성을 지켜주는 뜻깊은 행사에 여러 기업들과 함께 힘을 모을 수 있어 매우 의미가 깊다"며 "화이트런을 통해 모인 성금과 지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관 협력 나눔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약 4천500만원 상당의 생리대 15만장을 초록우산에 전달하며 대회의 핵심 취지에 적극 동참했다. 이와 함께 동국제약·동아제약·유한양행 등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보건위생 및 건강 관리 물품을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또한 아모레퍼시픽·한국콜마·오스템임플란트·롯데웰푸드·디지탈지앤티 등 유통·뷰티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산업군 기업들도 완주 경품 및 현장 이벤트 지원에 적극 나서며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을 더했다.

이처럼 이번 화이트런은 단순한 마라톤 대회를 넘어 기업의 진정성 있는 ESG 경영 활동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문화가 어우러진 '협력 나눔'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현장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들과 시민들의 희망 찬 발걸음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건강권 보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마중물이 됐다는 평가다.

화이트런 주최 측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과 나눔을 실천해 준 11개 협찬사 기업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업들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과 시민들의 따뜻한 참여가 모여 더욱 뜻깊고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청년일보 제공>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hankyungtv.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