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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팡, 국민행복카드 발급 채널 확대… 현대카드 신규·롯데카드 재오픈

입력 2026-09-16 10:00  

베팡, 국민행복카드 발급 채널 확대… 현대카드 신규·롯데카드 재오픈




임신·육아 종합 플랫폼 '베팡'이 국민행복카드 제휴 발급사를 확대하며 예비 부모를 위한 바우처 원스톱 서비스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베팡은 최근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대카드' 국민행복카드 신규 발급 서비스를 오픈하고, 한동안 중단되었던 '롯데카드' 발급을 재오픈했다. 이로써 기존 삼성카드, 신한카드에 더해 고객들의 카드사 선택폭이 크게 넓어졌다.

예비 부모의 필수품으로 꼽히는 국민행복카드는 임신이 확인되면 주어지는 정부의 임신·출산 진료비 바우처를 이용하기 위한 전용 카드다. 단태아는 100만 원, 다태아는 140만 원 이상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산전 검사와 정기 진료, 출산 시 분만 비용 등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어 초기 의료비 부담을 대폭 낮춰준다.

베팡을 통해 이번에 신규 오픈한 현대카드나 재오픈한 롯데카드를 비롯해 제휴 카드사의 국민행복카드를 신규 발급받는 고객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일률적인 사은품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현금 페이백, 백화점 상품권, 프리미엄 젖병 세트, 유아 전용 세제, 아기 바운서 등 다채로운 옵션 중 본인에게 꼭 필요한 선물을 직접 고를 수 있는 '선택형 혜택'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국민행복카드의 활용도는 출산 후 영유아기까지 꾸준히 이어진다. 출생 아동에게 지급되는 '첫만남이용권'은 물론, 어린이집 등록 시 발생하는 보육료 결제까지 카드 한 장으로 해결할 수 있다. 특히 2026년 7월 1일부터는 저소득층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 대상이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에서 '100% 이하'로 대폭 완화됨에 따라 바우처 카드의 실효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무엇보다 베팡이 자체 운영 중인 육아 전문 쇼핑몰 '베팡몰'은 기저귀 바우처를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공식 온라인 사용처로 등록되어 있어 높은 편의성을 자랑한다. 전 상품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부모들이 정부 지원금 결제를 위해 무거운 기저귀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구매해 들고 와야 하는 수고를 덜어준다.

베팡 관계자는 "현대카드 신규 입점과 롯데카드 재오픈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와 향상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점차 촘촘해지는 정부의 임신·출산 복지 혜택을 부모님들이 놓치지 않고 알차게 누릴 수 있도록, 발급 단계부터 실제 바우처 사용에 이르기까지 결제 인프라와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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