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연구원이 16일 발표한 부동산 시장 소비자 심리 조사에 따르면 8월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대비 2.8포인트 하락한 116.7을 기록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매달 마지막 주 전국에서 영업 중인 중개업소와 일반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하며, 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월에 비해 가격이 올랐거나 거래가 늘었다는 응답이 많음을 의미한다.
지난달 수도권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대비 2.9포인트 하락하며 상승 국면을 유지했다. 같은 기간 서울은 132.5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7.4포인트 떨어졌다. 경기도는 0.9포인트 감소한 124.2, 인천은 0.5포인트 하락한 113.5로 집계됐다.
비수도권은 전월 대비 2.5포인트 하락한 106.5를 기록하며 보합국면을 유지했다. 특히 세종시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11.4포인트 오른 112.9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주택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이 7월에 비해 0.8포인트 상승한 113.5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전월대비 0.7포인트 오른 119, 비수도권은 1.1포인트 상승한 107.3으로 나타났다.
주택과 토지를 합친 전국 부동산 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1.5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1.1포인트 하락해 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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