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예산처는 '821조' 나라살림을 책임질 신임 예산실장에 김명중 기조실장을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남 광주 출생인 김 실장은 광주 서석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호남 출신이 예산실장으로 임명된 건 2020년 현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 이후 6년 만이다.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과장, 홍보담당관, 법사예산과장, 예산총괄과장, 예산정책과장을 역임하는 등 예산·재정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지낸 뒤엔 기재부로 돌아와 재정성과심의관을 맡아 재정사업 성과관리 업무도 담당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에는 국정기획위원회에 파견돼 예산·재정 정책의 밑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기획처 관계자는 김 실장에 대해 "예산 편성과 재정 투자, 재정 성과관리뿐 아니라 지역경제와 국유재산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해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조정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