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앙아 '핵심광물 공급망' 재편…"전주기 협력 강화"

유오성 기자

입력 2026-09-16 17:51   수정 2026-09-16 17:53


    [앵커]
    리튬과 우라늄 등 중앙아시아의 핵심광물이 한국의 첨단 가공 기술과 만나 탐사부터 완제품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공급망'으로 재편됩니다.

    오늘 열린 한-중앙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런 구상을 담은 '새로운 실크로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오성 기자, 이 대통령이 밝힌 한-중앙아시아 협력 비전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서울에서 열린 한-중앙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에서 핵심광물 분야 전주기 협력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현재 희토류의 85%, 리튬 정제의 70%를 중국이 장악하고 있어 공급망 다변화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리튬과 우라늄 등 중앙아시아의 풍부한 자원을 한국의 배터리·반도체 제조 기술과 결합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이재명 / 대통령 : 단순한 원자재 교역을 넘어 탐사부터 제련, 고부가가치 소재 가공, 완제품 생산까지 핵심광물 분야의 전 주기적 협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앞서 14일 열린 한-중앙아시아 산업장관회의에서 이미 핵심광물 등 3대 분야에 합의했고, 오늘 정상급에서 이를 재확인했습니다.

    [앵커]
    자동차 수출, 원자재 수입에 편중된 교역 구조에도 변화가 예상된다고요?

    [기자]
    현재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 간의 교역은 한국의 자동차 부품 수출과 중앙아시아의 에너지·원자재 수입에 편중돼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소비재와 바이오, 디지털 등 신산업 분야로 교역 품목을 넓히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중앙아시아 지역 인프라 수주도 기대됩니다.

    중앙아시아는 인구 8400만 명에 평균연령 27세, 출산율 3.1명으로 젊고 성장세가 뚜렷한 지역입니다.

    이런 가운데 도시개발, 고속철도, 플랜트, 전력망 등 대규모 인프라 현대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랜 시공 경험과 검증된 기술을 갖춘 대한민국 기업은 중앙아 인프라 혁신에 함께할 최적의 동반자"라며 "교통과 에너지 대동맥, 촘촘한 물류망을 함께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한-중앙아시아 비즈니스 서밋 현장에서 한국경제TV 유오성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