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가 배달의민족 지분 인수를 검토했으나, 경영상의 이유로 인수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네이버는 17일 "배달의민족 지분 인수에 대해 검토했으나 경영환경 등 변화에 따라 인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네이버는 우버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배민의 최대주주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 측에 인수 의향을 밝힌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당시 네이버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내놓았다.
이후 우버는 지난 7월 DH를 148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규제 당국의 승인 등을 거쳐 2027년 하반기 완료될 예정이다.
인수가 완료되면 DH가 보유한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도 우버 계열로 편입된다.
우버는 한국을 핵심 시장으로 규정하고 배민의 브랜드와 기술, 인재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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