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크로 인사이트] “만장일치 매파 연준, 12월 추가 인상 무게…한은 최종금리 3.5% 열어둬야”

입력 2026-09-17 18:09  

[매크로 인사이트] “만장일치 매파 연준, 12월 추가 인상 무게…한은 최종금리 3.5% 열어둬야”


<한국경제TV ‘마켓인사이트’ 월~금 12시 / 김호정 앵커, 김명실 iM증권 연구위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만장일치로 단행한 가운데, 시장의 예상보다 훨씬 매파적인 점도표와 경제 전망을 제시하면서 연내 추가 인상과 고금리 장기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명실 iM증권 연구위원은 17일 방송된 한국경제TV 대표 경제 프로그램 ‘마켓인사이트’(앵커 김호정)에 출연해 9월 FOMC 결과 분석과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발언 의미, 미국 장기 국채금리 전망, 그리고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경로와 원·달러 환율 방향성을 집중 진단했다.

■ “워시 의장 강력한 매파 본색…10월 혹은 12월 추가 인상 열려 있어”

이날 방송에서 김 연구위원은 9월 FOMC 결과에 대해 “시장이 인상 자체는 90% 이상 선반영했으나, 워시 의장의 발언과 점도표, 경제전망요약(SEP)이 예상보다 훨씬 강한 매파적 기조를 띠면서 시장에 충격을 줬다”고 평가했다.

그는 “경제 전망에서 성장률과 물가 전망치가 일제히 상향되고 실업률 전망치는 4.1%로 낮아졌다”며 “점도표상 올해와 내년 말 금리 전망치 상향은 ‘유가가 꺾이면 연준이 조기 인하로 돌아설 것’이라는 시장의 막연한 기대감을 완전히 지운 결과”라고 짚었다.

특히 워시 의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의 갈등 구도에 주목했다. 김 연구위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1%대 이하의 초저금리를 요구했음에도 워시 의장이 만장일치 인상과 매파적 기조를 밀어붙였다”며 “이는 시장의 우려였던 연준의 독립성 논란을 불식시키고 신뢰를 회복하는 긍정적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연내 추가 인상 시점과 관련해서는 “18명 중 16명의 위원이 추가 인상을 지지하고 있어 연내 한 차례 더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며 “기본적으로는 12월 인상 전망이 우세하지만, 중동 리스크 격화로 국제유가가 140~150달러 선까지 치솟는 극단적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10월 선제적 조기 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내다봤다.

■ “美 10년물 5% 상회…구조적 재정적자 부담에 국채금리 고점 유지”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5% 선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배경에 대해서는 재정적 요인이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김 연구위원은 “연준의 강력한 긴축 의지가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 심리를 억제하는 효과는 있겠지만, 구조적인 미국의 재정적자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며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의 바이백 확대 조치에도 불구하고 국채금리가 잡히지 않은 것은 재정 부담이 여전하기 때문이며, 장기 국채금리가 피크를 치고 내려올 만한 재료는 단기적으로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 “한은 최종금리 3.5% 열어둬야…‘잠재성장률 상향’에 고금리 장기 체류”

한국은행의 향후 통화정책 경로에 대해서는 추가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김 연구위원은 “한은이 7월과 8월 연속 인상을 단행한 만큼 10월에는 정책 효과를 점검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지만, 11월 추가 인상(기준금리 3.25%) 가능성은 매우 높다”며 “금통위 점도표상 다수 표가 3.5%를 가리키고 있고 유가·환율 불안이 겹친 만큼 최종금리는 최소 3.5%까지 열어두어야 한다”고 전망했다.

특히 기준금리의 ‘장기 체류(Higher for Longer)’ 가능성을 강하게 경고했다. 그는 “AI 산업 투자 확대와 3년 연속 대규모 재정지출로 국내 잠재성장률이 2% 초반대로 높아지면서 중립금리 수준도 함께 상향 조정됐다”며 “이에 따라 한은이 금리를 3.5% 안팎까지 올린 뒤 조기에 인하하지 않고 고금리 상태를 장기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원·달러 환율과 관련해서는 “미국 연준에 이어 일본은행(BOJ)까지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가며 달러와 엔화가 동반 강세를 보일 경우 원화가 소외될 수 있다”며 “단기적으로 1400원대 후반 수준에서 상방 압력이 지속될 수 있어 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김명실 iM증권 연구위원이 출연한 이번 대담의 상세한 분석과 향후 글로벌 매크로·채권 시장 전망은 한국경제TV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 ‘마켓인사이트’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AI를 활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국경제TV  방송제작부  김은성  PD

 eskim@hankyungtv.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