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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금리인상, 충격은 없었다! | QE(양적완화) vs. Not-QE? 그래도 돈은 더 풀린다! | 한상춘 한국경제신문사 논설위원

입력 2026-09-18 06:52  

연준의 금리인상, 충격은 없었다! | QE(양적완화) vs. Not-QE? 그래도 돈은 더 풀린다! | 한상춘 한국경제신문사 논설위원

Fed가 3년 2개월 만에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해서 요란했었는데요. 정작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었습니다. 오히려 미국 3대 지수는 올랐는데요.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지, 오늘은 이 문제를 긴급으로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오늘 미국 증시 움직임은 3년 2개월 만에 단행됐던 금리인상 충격이 없었지 않았습니까?
- 美 증시, 3년 만에 단행된 금리인상 충격 없어
- 어제 열렸던 한국 등 글로벌 증시도 영향 없어
- 왜 이런 현상이 발생했나? 오히려 유동성 공급
- 기준금리 인상, 국채금리와 스프레드 조정 성격
- Fed 등 선진국 금리인상, 과연 긴축인가? 논쟁
- 주가, 기준금리보다 유동성이 훨씬 더 큰 영향
- NACHO발 인플레, 사우디-휴티 휴전 소식 민감
- 엔·달러 156엔대로 상승, 오늘 BOJ 회의에 찬물


Q. 다들 궁금해하는 사안인데요.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통화정책이 긴축이라 생각하는데 왜 완화 논쟁이 일어나는 것입니까?
- B/S 방식 폐지 첫 조치, 한 달 전 RMP 중단
- 작년 12월 400억$-4월 250억$-5월 100억$
- 100억달러 RMP 중단, 350억 달러 MBS 상환
- 450억달러 유동성 감소, 이때부터 국채파동 시작
- 9월 16일부터 RMP 중단 연장, MBS는 재투자
- RMP 중단 연장으로 유동성 100억달러 감소, QT
- 상환 MBS 재투자로 350억달러 유동성 공급, QE
- 기준금리 인상 vs. 유동성 공급, 통화정책 기조?


Q. Fed의 통화정책이 긴축 국면으로 돌아섰느냐를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국채시장의 신용경색 해소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RMP를 잘 이해할 필요가 있지 않습니까?
- 美 국채시장, 단기채 중심 유동성 경색 재심화
- 작년 9월 FOMC 회의 이후 SLB 조치로 역부족
- 역레포 잔액 부족 현상 지속, SOFR 금리 급등
- 작년 12월 FOMC 회의 끝나자마자 RPM 도입
- RPM, Reserve Management Purchase 첫글자
- 단기채를 매입해 단기 국채시장 자금경색 풀어
- 이번에는 장기 국채시장 자금경색, MBS로 풀어
- 금리인상, QE vs. Not-QE인가 놓고 논쟁 거세져


Q. 과거에도 이런 사례가 있었지 않았습니까? 지금 상황과 비슷한 때가 2019년이지 않습니까?
- 트럼프, 재닛 옐런 대신 제롬 파월 임명해 충격
- 2019년, 물가가 올라가자 처방 놓고 갈등 시작
- 단기 금융시장 자금경색, Fed 초단기채 긴급 매입
- Fed의 조치, QE냐 Not-QE’ 놓고 논쟁이 가세져
- 카플란 델러스 총재, 실질적으로 QE와 같다 인정
- 파월 입장 난처해져, 기준금리 인상 속에 QE라고?
- 결국 트럼프 요구 수용? 금리 조작 문제 불거져
- Fed의 준QE 처방 이후 증시, 유동성 장세 도래


Q. 워시 의장이 9월 FOMC 회의 시작 첫날에 돌아온 RMP 중단을 연장하고 만기다 도래하는 MBS를 장기국채에 재투자한 실질적으로 양적완화로 인식하는 시각도 있지 않습니까?
- 월가, RMP 추진 후 그 성격 놓고 논쟁 거세져
- QE(양적 완화), 장기채 매입해 시장 유동성 공급
- RMP(지급준비금 관리 매입), 단기채 매입에 중점
- Fed, QE가 아니하고 반박해 ‘Not-QE’라는 별칭
- 하지만 유동성 공급하는 목적은 동일해, 결국 QE
- 이번에는 MBS로 장기국채 재투자, 전형적인 QE
- 트럼프의 금리인하 요구, 유동성 공급으로 수용?
- 9월 FOMC 회의 직전, 베센트와 워시 긴급 회동


Q. 이번 금리인상 조치로 트럼프와 워시 간 갈등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 베센트와 워시 간 절충점을 찾아내는 것은 커다란 의미가 있지 않습니까?
- 트럼프, 대선 과정에서는 ‘금리인하 불가론’ 주장
- 트럼프, 취임 후 지금까지 금리인하 지속적 요구
- 대선 전과 취임 후 엇갈린 행보, 파월과 갈등 심화
- 취임 직후 국채금리 하락, "beautiful big drop”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개 숙임, 속마음 표시
- RMP 중단 이후 국채파동과 국채금리 급등, 부담
- 트럼프, 기준금리 인상 이후 어떤 조치로 대응?
- Fed 지배, bond monetization으로 국채금리 안정?


Q. 오히려 시중의 유동성은 더 풀릴 것이라는 시각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 경우 기준금리를 더 올리더라도 증시에 악재가 될 가능성은 적지 않습니까?
- 23년 10월 금융과 실물 간 왜곡, 증시에 혼란
- 단고장저로 침체 신호? 하지만 실물경기 호황
- 옐런, 스텔스 QE와 바이백으로 단기금리 하락
- 장단기 국채금리 안정, 美 증시 상승국면 진입
- 23년 9월, 24년 6월과는 정반대 상황이 발생
- 단저장고로 활황 신호? 하지만 실물경기 둔화
- 베센트, 스텔스 QE와 바이백으로 장기금리 안정
- 재정과 통화정책 충돌, AI발전으로 쓰면 선순환


Q. 결론을 맺어보지요. Fed처럼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리는 것과 금리를 올리지 않고 인플레가 발생하는 것을 놓고 국민들은 어떤 것을 선택하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 日 정부 개입, 달러 매도 통해 ‘엔화 약세’ 저지
- 금리인상은 경제고통, 달러 매도는 외화만 낭비
- FIMA에 美 국채 담보, 사실상 대외순자산 감소
- 대장성 패러다임 vs. 미에노 패러다임 갈등 재현
- 우에다의 성급한 금리 인상, 제2의 미에노 실수
- 다카이치의 대규모 경기부양, 제2의 트러스 실수
- 저금리 익숙한 日 국민, 우에다의 금리인상 반대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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