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의 18일 기자회견이 당초 예정된 오전 10시에서 10시30분으로 30분 연기됐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에 공지를 통해 "오전 10시로 예정된 기자회견은 30분 연기돼 오전 10시30분에 진행된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연기 사유에 대해 "대통령께서 이번 대화에 임하면서 그만큼 책임감이 있고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 발언을 마지막까지 가다듬는 시간을 가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후 일곱 번째 기자회견을 연다. 지난 6월19일 유럽 순방 성과 브리핑 이후 석 달 만이다. 이번 회견은 정치·외교와 정책·경제 두 분야로 나눠 모두발언과 질의응답, 마무리 발언을 포함해 90분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내외신 기자 150여명이 참석한다.
질의응답은 주제 제한 없이 진행되며 실시간 국민 댓글도 소개된다. 회견에서는 연임 개헌, 검찰의 공소취소 논란, 최근 개각을 둘러싼 인사검증 문제, 호르무즈해협 파병 여부와 대미 투자 등 외교안보 현안, 부동산·증시 정책을 둘러싼 혼란 등에 대한 이 대통령의 입장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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