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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옥정중앙역 디에트르Ⅱ' 10월 분양 앞둬...중대형·발코니 갖춰

입력 2026-09-18 16:54  

대방건설 '옥정중앙역 디에트르Ⅱ' 10월 분양 앞둬...중대형·발코니 갖춰




최근 분양 시장에서 오피스텔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 한때 '1인 가구용 소형 상품'으로 여겨졌지만, 요즘은 아파트 공급 공백과 규제 강화 속에서 대체재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오피스텔은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대부분 100% 추첨제로 공급된다. 여기에 업무시설로 등록·사용되는 오피스텔은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돼, 보유하고 있어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2024년 발코니 설치가 전면 허용되면서 오피스텔의 주거 여건이 대폭 개선됐다. 그 결과 최근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은 넓어진 면적을 기반으로 4베이 판상형 구조에 대형 팬트리·알파룸까지 갖추는 등 아파트와 다름없는 평면을 대거 도입하고 있다. 여기에 세대 규모가 큰 단지일수록 수영장,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아파트급 커뮤니티 시설까지 함께 갖추면서, ‘아파트 이상’ 이라는 평가를 받는 단지들도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면적이 큰 오피스텔일수록 인기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KB부동산이 발표한 2026년 2분기 오피스텔 통계(조사기준일 6월 15일)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전 분기 대비 0.02%, 수도권은 0.07% 상승했다. 특히 서울은 0.39% 오르며 상승폭이 확대됐는데, 대형(2.15%)과 중대형(1.06%) 오피스텔이 상승세를 이끈 반면 소형(-0.24%)과 초소형(-0.43%)은 오히려 하락해 중대형으로 수요가 쏠리는 흐름이 뚜렷했다.

오는 10월 분양을 앞둔 대방건설의 '옥정중앙역 디에트르Ⅱ'(853실, 전용 119㎡ OA·OB·OC)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853실(전용 119㎡ OA·OB·OC) 규모로, 모든 타입이 선호도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는데다 양주 지역 내 최초로 발코니 설계를 적용해 실사용 공간을 더욱 넓혔다.

전체 동을 호수공원 방향 위주로 배치해 다수 호실에서 조망(일부 호실)이 가능하도록 설계했고, 규모에 걸맞게 수영장·피트니스센터·사우나·골프연습장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도 갖췄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으로 7호선 옥정중앙역이 들어서며, GTX-C(예정) 환승이 가능한 덕정역과도 덕정옥정선(계획)으로 향후 연결될 예정으로 교통 접근성까지 더해질 전망이다.

앞서 지난 4월 같은 부지에서 공급된 아파트 2,807세대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데 이어, 이번 옥정중앙역 디에트르Ⅱ까지 포함하면 옥정지구 내 '디에트르' 브랜드타운은 총 8,000여 세대 규모로 확대된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대출·전매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오피스텔 특유의 장점에, 대형·중대형 선호 흐름까지 더해지면서 이번 공급에 대한 관심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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