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대학교(총장 황홍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화성 YBM연수원에서 열린 ‘2026년 G-HOP 대학연합 창업프로그램 창업캠프’에 참여해 대학 간 협업을 통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고도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창업캠프는 G-HOP 대학창업연합 참여학생 간 협업을 기반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화하며, 실전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대를 비롯해 수원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동서울대학교 등 13개 대학에서 총 52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오산대 관계자는 “참가 학생들은 소속 대학을 섞어 팀을 구성하고, 팀별 토론과 협업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의 시장성·실현 가능성·차별성을 검토하며 사업모델을 구체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문가 특강과 팀별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과 발표자료 제작을 진행하며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특히 오산대학교 반려동물관리과 김정윤 학생이 포함된 ‘코넥트’ 팀은 ‘FERSK(페르스크)-후각 AI를 활용한 품질 검사 플랫폼’을 주제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해 최우수상(G-HOP대학창업연합상)을 수상했다.
코넥트 팀은 김정윤 학생을 비롯해 김시호(연성대학교), 양승일(연성대학교), 정연우(동서울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외부 전문가 3인의 심사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했다. 수상팀에게는 G-HOP 대학창업연합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이에 따라 코넥트 팀은 후속 연합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해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확보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오산대학교 창업지원센터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교내 창업캠프와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창업 관심도와 활동 수준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우수 참여자를 대학연합 프로그램 및 창업경진대회 등 후속 프로그램과 연계해 단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hankyungtv.com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