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세청은 현지시간으로 22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멕시코 국세청과 '제1차 한·멕시코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
양국 세무당국 수장이 만나 회의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측은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간 세정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임광현 국세청장은 부가가치세 환급 지연, 양국 간 이중과세 등 멕시코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다그니뇨 청장은 한국 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성실신고를 위한 법인세 신고안내 자료를 제공하겠다고 답했다.
임 청장은 전자세금계산서, 홈택스, AI·빅데이터 활용 세원관리 등 세정 디지털 전환 경험을 공유했고, 멕시코 측의 제안에 따라 관련 실무자급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임 청장은 21일 멕시코 진출기업 간담회와 재외동포 대상 세무설명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멕시코 국세청 수석과장도 참석해 현지 세무조사 및 절차 차이에 따른 어려움을 논의됐다.
이어 '세금 수호천사팀(K-Tax Angel)'은 멕시코 진출기업과 동포들에게 한국 자산의 양도·상속·증여 및 이전가격 등 납세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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