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립→강세" 돌변한 JP모간…월가가 주목한 반도체·빅테크 [ 월가 IB리포트 ]

입력 2026-09-29 06:59  

"중립→강세" 돌변한 JP모간…월가가 주목한 반도체·빅테크 [ 월가 IB리포트 ]




월가 최대 투자은행 JP모간이 미국 주식에 대해 '강세'로 입장을 바꾸며 매수 재개를 권고했습니다. 지난 잭슨홀 미팅 전후로 박스권 장세에 따른 경계감을 드러내며 중립적인 태도를 보였던 것과 비교하면, 약 한 달 만에 180도 선회한 행보입니다.


골드만삭스가 집계한 역사적 데이터 역시 이 같은 낙관론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역대 12차례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 분석에 따르면, 선거 직전인 9월 말에서 10월 초는 역사적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계절적 구간입니다. 그러나 11월 선거일 통과 직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이듬해 봄까지 뚜렷한 안도 랠리가 이어졌습니다. 지난 90년간 S&P 500 지수는 중간선거 이후 12개월 동안 평균 17%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선거 이후 본격화될 랠리를 앞두고 월가 주요 투자은행들의 관심은 반도체와 핵심 빅테크 종목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JP모간은 실적 발표를 앞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 1,540달러를 제시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과 우호적인 가격 흐름, 6세대 HBM4 양산 가속화가 긍정적 배경으로 꼽혔습니다. 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D램과 낸드의 공급 부족은 오는 2028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진단입니다.

베어드 역시 에이전트 AI 확산에 따른 메모리 수요 증가와 2027년까지 이어질 공급 제약을 이유로 마이크론의 목표주가를 기존 1,280달러에서 1,52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애플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입니다. JP모간은 신제품 출시 3주 차에도 제품 인도 대기 시간이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비중확대'를 유지했습니다. 통상 초기 수요 집중 이후 대기 기간이 짧아지는 패턴과 달리 지속적인 구매 수요가 유입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한편 바클레이즈는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에 대해 견실한 재무구조와 탄탄한 대차대조표를 기반으로 한 생태계 확장 전략을 높이 평가하며 나란히 '비중확대' 의견을 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또한 전력 수급 등 일부 현안에도 불구하고 장기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 속에서 엔비디아의 독보적인 경쟁력과 성장 여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