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시장 데이터와 뉴스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제공하는 시장정보 서비스를 확대한다.
두나무는 업비트 데이터랩의 AI 기반 시장정보 서비스를 개편하고 'AI 시황 리포트'와 '업트레이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기존 'AI 뉴스 브리핑'은 '실시간 이슈'와 '토픽 NOW'로 개편했다.
AI 시황 리포트는 업비트 데이터랩의 주요 시장 데이터와 뉴스를 종합해 시장 상황을 90초 이내 영상으로 요약하는 서비스다. 업비트 종합지수와 주요 자산 시세, 상승·하락 자산, 시장 심리 지표 등을 바탕으로 AI가 주요 이슈를 선별해 시장 흐름을 정리한다.
업트레이스는 개별 디지털자산의 가격 변동 배경을 분석하는 서비스다. 자산별 시세와 관련 뉴스를 추적해 가격 움직임에 영향을 준 주요 요인을 보여준다. 업비트 데이터랩 개별 자산 페이지에서 차트의 다이아몬드 아이콘을 누르면 해당 시점의 AI 분석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AI 뉴스 브리핑도 '실시간 이슈'와 '토픽 NOW'로 나뉜다. 실시간 이슈는 AI가 디지털자산 관련 뉴스를 이슈별로 분류하고 중요도에 따라 정리해 시장의 주요 소식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토픽 NOW는 여러 뉴스에 흩어진 관련 내용을 하나의 주제로 묶어 시장 흐름을 보여준다. 주요 내용을 3개 문단 이내로 요약하고 이슈가 발생한 시점부터 현재까지의 주요 전개 과정도 함께 제공한다.
김대현 두나무 최고데이터책임자(CDO)는 "디지털자산 시장은 24시간 움직이는 만큼 방대한 데이터와 뉴스를 이용자가 직접 확인하고 해석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AI를 활용해 복잡한 시장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