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 SK 지분 9440억 매각…노소영 재산분할금 마련

김대연 기자

입력 2026-10-02 16:43   수정 2026-10-02 16:47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 지분 9,440억 원어치를 매각한다.

SK㈜는 최대 주주인 최 회장이 주식 165만 3,924주(2.3%)를 매각할 예정이라고 2일 공시했다.

이를 통해 최 회장이 확보하는 금액은 9,440억 원으로, 법원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한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다.

SK㈜는 매각 사유에 대해 "최대 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매각은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매도하는 방식이 아닌 시간외 대량매매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식 매각이 완료될 경우 최 회장의 SK㈜ 보유주식(보통주)은 1,297만 5,472주에서 1,132만 1,548주가 된다.

최 회장의 SK㈜ 지분율은 현재 17.8%에서 15.5%로,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25.2%에서 22.9%로 변동된다.

의결권이 있는 주식 기준 최 회장의 지분율은 23.9%에서 20.8%로, 특수관계인 포함 시 33.5%에서 30.5%로 바뀐다.

이번 거래 이후에도 최대 주주 지위는 동일하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의결권 지분율은 30%를 넘겨 경영 안정권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SK㈜는 "지분 매각 과정에서 시장과 주주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고, 안정적 경영과 최대 주주로서 책임을 지속할 수 있도록 거래 구조와 규모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고 강조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