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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무서워 안 간다더니…한글날 연휴에도 '우르르'

입력 2026-10-07 11:07  

8~11일 16만5천명 제주 찾을 듯…작년 대비 0.6%↑
제주 올레길. 사진=연합뉴스
한글날 연휴를 맞아 16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

7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항공과 선박을 이용해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16만5천명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한글날 연휴 기간(2025년 10월 8∼11일) 제주를 찾은 16만4천32명과 비교하면 0.6% 늘어난 규모다.

협회는 이 중 14만4천500명이 항공편을, 2만500명이 선박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날짜별 예상 방문객은 연휴 시작 전날인 8일이 4만8천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9일 4만5천명, 10일 3만7천명, 11일 3만5천명 순이다.

국내선 도착 항공편은 891편으로 지난해 917편과 비교해 2.84%, 국내선 항공기 공급 좌석은 16만8천140석으로 작년 18만40석보다 6.61% 감소했다.

국제선 항공편은 지난해 120편보다 20% 증가한 144편이다. 국제선은 일본과 중국 등 6개국 20개 노선을 운항한다.

아울러 이번 연휴 기간 제주에는 크루즈 총 3편이 입항할 예정이다. 탑승객은 6천8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관광협회는 "기상 상황과 당일 예약 등 사유로 일자별 탑승률과 입도객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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