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짜르르는 소비자들에게 짜장면의 맛을 라면으로 재현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에서 만들었습니다."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은 7일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열린 '짜르르' 미디어 시식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짜르르의 개발 취지를 밝혔다.
짜르르는 우지 유탕 방식을 적용한 프리미엄 짜장라면으로, 전국 짜장 맛집 100여 곳을 분석해 볶음향과 향미, 농도 등 실제 짜장면의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삼양식품은 이후 1년 반 동안 450회 이상의 배합 실험을 거쳐 액상소스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300회가 넘는 실험을 거쳐 짜르르 전용 면을 개발했다.
물을 버리지 않는 조리법을 통해 우지의 고소함과 짜장의 풍미가 어우러지도록 했다. 여기에 실제 소고기 성분을 함유한 소고기 다이스 더해 고기 풍미를 살렸다.
짜르르는 출시 100일만에 천만 개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마케팅 조사 기업인 닐슨에 따르면, 짜르르는 국내 짜장라면 시장 점유율 2위로 집계됐다.
올해 짜르르 매출 목표는 100억원 이상으로 제시됐다. 삼양식품은 국가별 규제를 고려해 수출이 가능한 국가부터 순차적으로 진입하는 등,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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