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터프라이즈 AI·AX 전문기업 이트라이브(ETRIBE)가 '제20회 과학기술혁신대상' 에듀테크 부문 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수상작은 'AI 기반 실시간 동적 생성형 과학수사 및 프로파일링 직무체험 가상융합 콘텐츠'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과학수사와 범죄심리학 분야의 직무를 가상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한 교육 콘텐츠다.
이 콘텐츠는 현장 보존과 증거 수집, 과학적 분석, 사건 재구성 등 과학수사 과정을 단계별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습자가 다양한 상황에서 관찰력과 분석력, 논리적 추론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트라이브는 실제 범죄 현장을 재현하는 데 필요한 비용과 공간의 제약을 줄이고, 반복적인 실습이 가능하도록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주민 이트라이브 대표는 "AI 기반 실시간 동적 생성형 환경을 도입하면 화재나 화학물질 등 위험한 상황도 안전하게 실습할 수 있다"며 "반복 훈련을 통해 판단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트라이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콘텐츠 제작 전 과정에 관한 기업별 수요 맞춤형 사업화 연계 및 제작 역량 고도화 등 사업운영 지원을 받고 있으며, 올해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과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과학기술혁신대상에는 학생부를 포함해 총 93개 프로젝트가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19개 프로젝트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메가존산학연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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