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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든 재산 남편에게"…한고은, 미리 쓴 유언장 '애틋'

입력 2026-10-23 18:57  

"내 모든 재산 남편에게"…한고은, 미리 쓴 유언장 '애틋'

배우 한고은. (사진=연합뉴스)
배우 한고은이 남편과 함께 변호사를 만나 가상 유언장을 써 보며 자신의 재산을 모두 남편에게 남기겠다는 뜻을 밝혔디.

지난 22일 한고은의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한고은이 변호사 만나서 유언장을 쓴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한고은은 남편 신영수 씨와 함께 변호사를 찾아 부부간 상속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부부 중 한 명이 먼저 세상을 떠났을 때 남은 배우자가 확인해야 할 사항도 짚어 봤다.

한고은은 유언장을 쓰며 자신의 재산을 2,000억원이라고 장난스럽게 적기도 했다. 이후 공개된 내용에는 "내가 가진 모든 재산을 남편 신영수에게 남긴다"는 문장이 담겼다.

이어 "하루 신비 잘 부탁한다. 맘마랑 간식은 내가 했던 방식으로 잘해 먹여야 된다"며 반려견 두 마리에 대한 당부도 남겼다. 남편에게는 건강하게 지내고, 자신이 없다고 쓸쓸해하지 말고 남은 시간을 행복하게 보내다가 다시 만나면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 달라는 마음과 함께 사랑과 고마움을 적었다.
사진=한고은 유튜브 영상 갈무리
신영수 씨도 가상의 재산으로 건물을 적고 "상속인 한고은. 위 재산의 권리 권한을 상속한다"고 썼다. 마지막에는 "다음 생에 또 만나요. 이번 생에는 나라를 구하지 못해서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고은은 2015년 4세 연하의 비연예인 신영수 씨와 결혼했다. 최근 그는 한쪽 가슴에 혹이 커져 수술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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