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정상급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13년 만에 방한한 가운데 서울 반포에서 재건축 중인 아파트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멀리서 찍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 재건축 현장 사진을 올렸다. 이는 달리는 차 안에서 찍은 듯한 것으로 보이며 “Made it to Seoul(서울에 도착했다)”이라는 글도 함께 올렸다.
이곳은 서초구 반포동의 ‘디에이치 반포124’ 건설 현장으로 마침 이날 기관추천 특별공급 신청 안내문이 공지된 참이었다.
누리꾼들은 "유명 관광지도 아닌데 왜 뜬금 없이 사진을 올렸을까", "비버도 반포 로또 도전하나", "임장 다녀가려 한국 온 듯” 등의 댓글을 달았다.
디에이치 반포124는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를 재건축하는 단지다. 다음 달 말 입주자 모집 공고가 나오며 12월 중에 당첨자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총 5007세대에 일반 분양 1801세대, 특별공급 930세대로 39년 만에 등장하는 강남권 최대 규모 일반분양 단지라 관심이 높다. 국평 기준 인근 단지보다 분양가가 30억은 낮을 것으로 예상돼 '30억 로또'로도 주목 받고 있다.

비버는 23일 오전 아내 헤일리 비버와 함께 한국에 입국했다.
비버는 자신이 이끄는 패션 브랜드 '스카이라크(SKYLRK)'의 국내 첫 팝업스토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이라크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SNS,한경DB)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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