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 해킹에 고객 3만8490명 정보 유출

김예린 기자

입력 2026-10-28 09:23  


대신증권에서 해킹으로 고객 3만8490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됐다. 대신증권은 피해 고객에게 개별 안내하고 손해가 발생하면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배상할 방침이다.

대신증권은 금융보안원과 합동 정밀 조사를 벌인 결과 현재까지 고객 3만8490명의 정보 유출을 파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고는 지난 17일 투자일임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 연계 서버에서 해커의 비정상적인 접근 징후가 포착되면서 드러났다. 대신증권은 공격에 사용된 인터넷주소(IP)와 우회 접속 IP를 차단하고 금융당국에 신고했다. 이후 금융보안원과 침해 범위와 정보 유출 여부를 조사했다.

회사에 따르면 정상 서비스로 위장한 신호 6만여 건을 열흘간 전수 조사해 지난 26일 유출 대상과 항목을 확인했다. 유출 항목은 고객명, 이메일, 주소, 통신 ID, 은행명과 암호화된 입출금 계좌번호·대신증권 종합계좌번호·휴대전화번호 등 8개다.

대신증권은 “현재까지 이번 유출에 따른 2차 피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핵심 업무 시스템에 대한 해커의 불법 접근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해당 고객에게 유출 사실과 항목 등을 개별 안내하고 있다. 이번 정보 유출로 고객에게 손해가 발생하면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손해배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재발 방지를 위해 해당 서버의 접근 통제와 이상 징후 탐지·차단 체계를 강화한다. 외부 연계 시스템에 대한 보안 취약점 점검도 확대하기로 했다.

진승욱 대신증권 대표는 “이번 개인·신용정보 유출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고객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재발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책임 있게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