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대표는 지난달 28일 태국 부총리와 우주청이 주요국 정부 및 우주기관 고위 관계자들을 초청·개최한 VIP 갈라 리셉션에서 아리안스페이스 아시아담당 총괄책임자와 함께 메인 연사로 나섰다.
아시아 주요국 장·차관과 JAXA 우주청장 등 글로벌 우주산업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국내 민간 우주기업 대표로는 이 대표가 유일하게 초청돼 자리를 빛냈다.
이 대표는 이날 연설을 통해 “우주는 더 이상 단순한 기술 경쟁의 영역이 아니라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협력의 시대”라며, 미래 우주사회가 지향해야 할 핵심 가치로 ‘우주산업의 3C’(▲협력·Collaboration ▲연결·Connectivity ▲가치 창출·Creating)를 제시했다.
이어 국가 간 전략적 파트너십과 민관 협력을 통해 우주기술이 인류의 일상과 산업 전반에 기여해야 진정한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대표는 한국과 태국 간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도 제안했다.
양국 간 인력 교류 프로그램 활성화와 공동 우주 프로젝트 발굴을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기술 교류를 넘어선 ‘우주외교’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성희 대표는 “우주의 미래는 누가 더 잘 협력하고 연결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이번에 제시한 3C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공동 우주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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